휴대전화 광고에서 자주 보는 "5G"는 5세대 이동통신을 뜻합니다. 세대가 바뀔 때마다 더 빠르고 더 많은 기기를 연결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 비결은 결국 주파수를 다루는 방식에 있습니다.
Wi-Fi에서 배웠듯, 주파수가 높을수록(파장이 짧을수록)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정보량이 많아지지만, 도달 거리는 짧아지고 장애물에 잘 막힙니다. 5G는 기존 4G보다 훨씬 높은 주파수 대역(우리나라는 3.5GHz 대역과, 더 높은 28GHz 대역인 밀리미터파도 함께 검토)을 사용해 더 빠른 속도를 얻는 대신, 기지국을 촘촘히 세워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6G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2030년 무렵을 목표로 연구 중인 다음 세대 기술입니다. 5G보다 훨씬 더 높은 주파수(테라헤르츠 대역)까지 활용하고, 인공위성과 지상망을 매끄럽게 연결하며, 인공지능으로 네트워크를 스스로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