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호와 광신호를 실제로 흘려보내는 케이블은 용도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고, 각 케이블마다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멀리 보낼 수 있는가"를 정한 규격(표준)이 있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만든 장비끼리만 통신할 수 있다면 불편하기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가 함께 규격을 정해서 어떤 제품을 사도 서로 연결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규격별 최대 전송 속도 비교 (단위: Gbps, 로그 눈금)
케이블 끝에 꽂는 커넥터의 모양도 규격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커넥터 규격이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제조사가 달라도 같은 포트에 꽂아 쓸 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Wikimedia Commons의 CC BY-SA 무료 이미지, 출처 표시)
8핀(8P8C) 모듈러 커넥터로, 딸깍 소리를 내며 꽂히는 투명한 플라스틱 클립 형태입니다.
사용 케이블: UTP(Cat5e/6/6a) 랜선
나사를 돌려서 고정하는 원통형 커넥터로, 가운데 구리 심선이 핀처럼 돌출되어 있습니다.
사용 케이블: 동축케이블(케이블TV·인터넷 모뎀)
아주 작은 사각형에 푸시-풀(누르면 잠기고 당기면 빠짐) 방식이라, 좁은 공간에 촘촘히 꽂을 수 있습니다.
사용 케이블: 광케이블(멀티모드/싱글모드), 데이터센터에서 특히 많이 사용
LC보다 조금 더 큰 사각형 커넥터로, 역시 푸시-풀 방식이며 초기 광통신 장비에서 널리 쓰였습니다.
사용 케이블: 광케이블, 통신사·구형 광네트워크 장비
🧑🏫 선생님·학부모님을 위한 설명 도움말
원리 자세히 보기
유선 규격의 발전사
| 시기 | 사건 | 의미 |
|---|---|---|
| 1880년 | 헤비사이드의 동축 케이블 특허 | 가운데 선을 원통형 도체로 감싸 바깥 잡음을 막는 구조의 원리를 밝히고 특허를 받았습니다. |
| 1936년 | 동축 케이블로 TV·전화 중계 | 베를린 올림픽 TV 화면을 동축 케이블로 라이프치히까지 보냈고, 미국에서도 동축 케이블 한 줄로 전화 수백 통화를 나르는 시험이 이루어졌습니다. |
| 1973년 무렵 | 이더넷의 탄생 | 미국 제록스 연구소에서 동축 케이블 한 줄을 여러 컴퓨터가 함께 쓰는 초당 2.94 Mb의 네트워크를 만들었습니다. |
| 1983년 | IEEE 802.3 표준 | 굵은 동축 케이블로 최대 500 m, 10 Mbps를 보내는 이더넷이 국제 표준이 되어, 회사가 달라도 서로 연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 1996년 | USB 1.0 | 키보드·마우스·프린터마다 달랐던 연결 단자를 하나로 통일하기 시작했습니다(최대 12 Mbps). |
| 1999년 | 기가비트 이더넷(1000BASE-T) | 새 케이블을 깔지 않고도 기존 Cat5급 랜선으로 1 Gbps를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 2002년 | Cat6 규격, HDMI 1.0 | 더 높은 주파수를 견디는 랜선 규격이 나왔고, TV와 기기 사이에 영상과 소리를 디지털로 함께 보내는 HDMI가 등장했습니다. |
| 2014년 | USB Type-C 커넥터 | 위아래 구분 없이 꽂는 커넥터로 데이터·충전·영상을 하나의 단자로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
비유로 설명하기
자주 하는 오해
함께 해 볼 질문·활동
📚 참고 자료 및 출처
본 교육자료는 Anthropic(Claude) 및 OpenAI(ChatGPT)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으며, 제작자가 내용을 검토·편집하였습니다. 주요 참고자료와 출처는 각 페이지의 「참고 자료 및 출처」에 명시하였습니다. 출처가 별도로 표기되지 않은 페이지와 참고자료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은 제작자가 직접 작성하거나 정리한 것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수정이 필요한 사항을 발견하시면 kvnsite@kasi.re.kr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