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통신에서 가장 오래되고 널리 쓰이는 매체는 구리선(전선)입니다. 컴퓨터는 정보를 전압의 높낮이로 표현해서 전선에 실어 보냅니다. 전압이 높으면 "1", 낮으면 "0"으로 정하면, 전선 한 가닥으로도 0과 1의 연속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비트를 클릭해 0과 1을 바꿔 보면서, 전선에 흐르는 전압이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세요. 이렇게 전압을 일정한 두 단계로만 사용해 신호를 표현하는 방식을 디지털 전기신호라고 합니다.
전선의 전압 파형
전선이 길어질수록 전기 저항 때문에 신호가 점점 약해지고(감쇄), 주변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잡음도 섞여 들어옵니다. 슬라이더로 케이블 길이를 늘려 보면서, 수신 쪽에서 받는 신호가 원래 모양에서 얼마나 흐트러지는지 확인해 보세요.
수신 쪽에서 받는 전압 파형
케이블이 길어지면 0과 1을 구별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실제 통신에서는 신호를 중간에서 증폭하거나 꼬임선(트위스트 페어)으로 잡음을 줄이는 방법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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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신호 전송의 발전사
| 시기 | 사건 | 의미 |
|---|---|---|
| 1850~1851년 | 도버 해협 해저 전신 케이블 |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처음 놓인 케이블은 곧 끊어졌고, 이듬해 튼튼하게 감싼 케이블로 바다 밑 전신이 시작되었습니다. |
| 1850년대 중반 | 톰슨(켈빈)의 '제곱 법칙' | 긴 케이블은 축전기처럼 전기를 머금었다 내놓아 펄스가 늘어지며, 그 지연이 길이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것을 이론으로 밝혔습니다. |
| 1858년 | 첫 대서양 횡단 전신 케이블 | 빅토리아 여왕의 98단어 축전을 보내는 데 16시간이 걸렸습니다. 신호를 세게 하려고 2,000 V까지 높은 전압을 건 끝에 절연이 망가져 한 달도 안 되어 끊어졌습니다. |
| 1866년 | 대서양 케이블 성공 | 거대한 증기선 그레이트 이스턴호가 새 케이블을 놓았고, 아주 약한 전류도 읽는 톰슨의 거울 검류계 덕분에 대륙 사이 전신이 자리 잡았습니다. |
| 1881년 | 꼬임선(트위스트 페어) 발명 | 벨이 두 선을 꼬아 잡음을 줄이는 방법을 고안했고, 지금의 전화선과 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
| 1900년 무렵 | 장하 코일 | 헤비사이드가 이론으로 제안한 대로 전화선 중간중간에 코일을 넣어(퓨핀·캠벨) 목소리가 덜 뭉개진 채 멀리 가게 되었습니다. |
| 1915년 | 진공관 중계기와 대륙 횡단 전화 | 진공관 증폭기로 약해진 신호를 중간에서 키워, 미국 동부와 서부 사이 전화가 개통되었습니다. |
| 1956년 | TAT-1, 첫 대서양 횡단 전화 케이블 | 바다 밑에 중계 증폭기를 넣은 동축 케이블로 동시에 35통화를 나를 수 있었습니다. 이후 해저 케이블은 광섬유로 바뀌었습니다(광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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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하는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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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및 출처
본 교육자료는 Anthropic(Claude) 및 OpenAI(ChatGPT)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으며, 제작자가 내용을 검토·편집하였습니다. 주요 참고자료와 출처는 각 페이지의 「참고 자료 및 출처」에 명시하였습니다. 출처가 별도로 표기되지 않은 페이지와 참고자료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은 제작자가 직접 작성하거나 정리한 것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수정이 필요한 사항을 발견하시면 kvnsite@kasi.re.kr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